더운여름이 가까워오는데 독감유행!!? 유행기준 4.8배!

한 달 새 환자 26.5% 이례적 증가… 급성호흡기감염증도 '유행'

 

최근 낮기온이 거의 여름온도로 올라가고 있는데

인플루엔자(독감) 유행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합니다

 

 

20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

올해 19주차(5월 7~13일)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

보이는 환자 수(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)는 23.4명이었다고 해요.

직전주인 18주차 23.7명보다 감기환자가 줄어들긴 했지만

이번 절기 유행 기준(4.9명)의 4.8배나 된다.

 

 

 

19주차 의사환자 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7~12세가 49.2명으로 가장 높았고

13~18세도 44.6명이나 됐다.

이어서 1~6세 25.4명, 19~49세 24.2명, 0세 15.0명, 50~54세 11.4 등이었다.

 

독감 유행이 계속되는 것은 큰 일교차, 봄철 활동량 증가로

외부활동이 늘어나 인파가 많은 곳에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.

 

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

마스크 미착용으로 전염성이 더 강해졌다는 의견도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