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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요금이 제때 인상되지 않으면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한국전력이
추가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손실이 올해 16조 원에 이를 것이란 한전 내부 자료가 나왔다.
석탄, 액화 천연가스 (LNG), 원유 등 발전연료 가격이 우크라이나
사태 등으로 인해 올 들어 급격히 올랐기 때문이다.
한전의 손실은 결국 국민이 부담해야 할 몫이기 때문에 정부가 인위적으로
전기료를 통제해서는 안된다는 비판이 나온다.
후보 시절 '전기요금 동결'을 약속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
이 공약을 그대로 유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.
한전 내부 자료에 따르면 전기요금을 구성하는 핵심 항목인 연료비 조정단가는
올 2분기 kwh당 '+30원 이상'인 것으로 파악됐다. 연료비 조정단가는 발전연료 가격에
따라 3개월마다 조정되는 비용으로, 전기요금을 30원 이상 올려야 연료비 상승으로
인한 한전의 손실을 메울 수 있다는 의미다.
연료비 조정단가를 30원 올리면 국민의 평균적인
전기요금 부담은 26.1% 늘어나는 셈이다.
[출처:한국경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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